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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푸드

으뜸산채

전호 나물
전호
눈이 녹자마자 채취가 가능한 울릉도 나물 중 일번 타자다. 이른 봄부터 지천으로 자라며 번식력이 강하다. 깊은 산속에 낙엽 밑에 주로 자라며 햇빛을 많이 받지 못하기 때문에 줄기가 하얗다. 부엽토의 풍부한 영양분을 힘껏 빨아들이며 자라 줄기가 손가락 굵기 정도로 통통해진다. 그 향이 굉장히 독특하며 봄 기운을 전해주며 겨울 내 없어진 입맛을 돋운다.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후 조선간장과 참기름에 버무려 먹으면 그 맛이 별미다. 뿌리는 따로 한약재로 이용하였다.
부지갱이(섬쑥부쟁이)
부지갱이(섬쑥부쟁이)
울릉도 나물 중 제일 부드러운 맛을 낸다. 3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첫 잎을 뜯는데 바로 삶아 냉동 보관하여 일 년 내내 생채로 먹는 나물이다. 이때 뜯은 잎으로 장아찌를 담그면 맛이 가장 좋다. 5월 초에 두번째 뜯는 잎은 말린 나물로 쓴다. 정유를 함유하고 있어 쑥갓 같기도 한 독특한 향이 입맛을 돋워준다. 밥, 무침, 김치 등 여러 가지 요리를 할 수 있다. 가을이 되면 하얀 꽃을 피워 관상용으로도 적합한 식물이다.
물엉겅퀴(섬엉겅퀴, 울릉엉겅퀴)
물엉겅퀴(섬엉겅퀴, 울릉엉겅퀴)
물엉겅퀴는 섬엉겅퀴, 울릉엉겅퀴라고도 한다. 육지에서 자라는 엉겅퀴는 이른 봄에 보고 나면 가시가 나지만 울릉도의 엉겅퀴에는 가시가 없다. 가을에 자라는 끝순 까지 먹을수 있다는 것이 물엉겅퀴의 특이한 점이다. 가을까지 울릉도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다. 번식력이 좋으며 담백하고 감칠맛이 좋다.
산마늘(명이)
명이(산마늘)
눈이 오는데 초록색 잎이 보여 명을 이었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 바로 명이 나물이다. 울릉도에서 가장 먼저 유명해진 나물로 고지혈증에 효과가 좋다. 생채는 4월 중순에서 5월 첫째 주에 채집되는 것만 유통한다. 순하고 부드러워 이 시기에만 즐길 수 있다. 이 후에 나는 생채는 초절임용으로 쓰인다.
야생고추냉이
고추냉이
잎으로 한 초절임, 피클, 김치를 담가 먹으며 기분 좋은 단맛 위로 코끝을 자극하는 매운 기운이 독특하다.
  • 담당부서 :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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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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