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KDO 우리 역사속 살아 숨쉬는 대한민국 동쪽, 시작의 땅 독도

독도

경찰이 독도경비를 담당하는 법적근거

경찰이 독도경비를 담당하는 근거는 대통령 훈령에 의하여 실시하고 있는데 훈령 제28호에는 울릉도 지역 해안경비는 경찰이 담당하도록 되어 있으며, 독도는 울릉도의 부속도서이기 때문에 경찰이 경비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변천과정

경찰이 경비임무를 수행하게 된 것은 1956년 4월 8일이다. 독도의용수비대로부터 독도경비임무를 인수받을 당시 울릉경찰서에서 8명의 경찰관이 입도하여 의용수비대원과 합동 근무 후 1956년 12월 30일 독도의용수비대원은 완전 철수하였다.
그후 국제사회에서 일본의 역할이 증대되면서, 독도 근해에 일본순시선의 출현이 급격히 증가하여, 1991년 5월 합참의장과 국방정책 비서관이 독도를 방문한 결과 "독도는 군사적 의미보다 국가전략적 가치가 지대한 만큼 독도방위를 견실히 하기 위한 경계태세, 지원체제 등 종합적 검토가 필요하다"며 대통령에게 보고하였으며, 종합적인 대책을 강구하라는 대통령의 지시에 의거 경비막사를 증축하고 1993년 12월 25일 레이다를 설치하고 인원을 증원하였다.

바닥에 태극기가 그려진 독도를 배경으로 독도경비대 보초서고 있는 모습
1996년 5월 한 · 일간 영유권 문제가 대두되어 독도 해상경비 독도경비대 보강 대책을 수립하기 위하여 통합방위본부 주관으로 독도경비보강을 위한 군 · 경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경비체제 개선 보완을 위하여 울릉경찰서 소속 독도경비대와 울릉도 경비를 전담하고 있는 318전경대와 통합하여 1996년 6월 27일 창설한 울릉경비대 예하에 독도경비대를 두고 울릉경찰서장 책임하에 운용하고 있다.

경비대의 임무

독도경비대에서 총을 들고 바다를 바라보며 보초를 서고 있는 군인
독도경비대는 1개 소대 규모의 병력이 독도 경비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일본 순시선 등 외부세력의 독도 침범에 대비하여 첨단 과학장비를 이용하여 24시간 해안경계를 하고 있다.유사시 인근 해경, 해군, 공군과 통신이 가능한 통신시설 등을 갖추고 영해를 침범하는 외부세력을 관계기관에 통보하여 저지토록 하고 불법으로 독도에 접안할시 체포 또는 나포하여 독도를 끝까지 지킬 것이다. 독도경비 임무를 수행하다가 현재까지 경찰관 5명, 전경1명이 열악한 근무조건 속에서 안전사고 등으로 순직하였다.

시설 및 생활

독도는 "사이버 독도"라고 불릴 만큼 첨단장비와 통신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는 독도의 지리적 · 군사적 특수성 때문이며 레이더 및 통신시설과 전기를 생산하기 위한 발전기가 설치되어 있다. 독도에서 유일하게 자체 생산이 가능한 것은 생활용수이다. 이는 바닷물을 식수로 사용할 수 있는 해수담수화 설비가 설치되어 있기 때문인데, 주민숙소가 있는 서도의 물골에서는 자연수가 일부 용출되고 있으나, 경비대원이 생활하고 있는 동도에는 자연수가 생성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 시설이 설치되기 전에는 빗물을 모아서 생활용수로 사용하고 식수는 울릉도에서 공급하였다.
 

독도한국땅사진 - 독도땅에 태극기가 휘날리고 있고, 바위 바닥에 한국령(韓國領)이라는 한문으로 된 글자가 새겨져 있음

독도땅에 태극기가 휘날리고 있고, 바위 바닥에 한국령(韓國領)이라는 한문으로 된 글자가 새겨져 있다.

 

독도에 입도를 하게 되면 50일간 경비 임무를 수행하며, 필요한 생필품은 울릉도에서 수시로 공급을 하고 있다. 접안시설에서 경비대까지 보급품의 수송은 예전에는 접안시설에서 약 200m 떨어진 동키바위로 옮겨 리프트카를 이용하여 옮겼으나, 2004년 9월 동도 접안시설 내에 운반 삭도가 설치되어 종전보다 훨씬 편리하게 운반하고 있다.  

초창기에는 병력교대 및 보급품 수송시 해양경찰청 경비함정의 지원을 받았으나, 울릉군의 독도평화호 취항(2009.06.26.)으로 인해 지원을 받고 있다.

동도 접안시설은 해양수산부에서 1995년 12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1997년 12월에 완공되었으며, 접안시설 준공비에는 "대한민국 동쪽 땅끝, 휘몰아치는 파도를 거친 숨결로 잠재우고 우리는 한국인의 얼을 독도에 심었노라"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

또한 동도에는 1972년 12월 해양수산부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태양전지 무인등대를 설치하여 운영하다가 1998년 12월부터 유인등대를 설치하여, 3명씩 교대근무(30일간)를 하고 있는데 경비대원과 함께 연중 우리땅 독도를 지키고 있다.

좁은 지정통로는 급경사를 이루고 있어 사고 위험이 높고, 운동공간 부족으로 헬기장을 이용하여 구보를 하는 등 모진 비바람과 어려운 근무 여건 속에서 외로움과 싸우며 체력을 단련시켜, 망망대해 속의 한점 섬 독도를 꿋꿋하게 지키고 있다.

  • 부서명 독도관리사무소
  • 성명 독도관리팀
  • 전화번호 054-790-6642